월급만으로 소득에는 한계가 있다는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연봉이 2억 원 이상이 된다면 모를까, 연봉 1억이 되더라도 658만원에 불과합니다.
돈을 하나도 안 쓰고 모아도, 서울 아파트 중위값인 10억 원에 도달하려면 13년에 달하는 기간입니다.
어찌됐거나 요새는 재택 부업도 많고, 코로나 이후 배달업이 성행하면서, 투잡을 뛰기도 좋은 환경이기도 합니다.
다만 배달이나 대리기사 등은 신체를 쓰는 부업이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신 분들의 경우 본업인 직장생활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쉽게 재택 부업으로 할 수 있는 분야가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글과 이미지를 올리는 행위를 포스팅이라고 하는데, 이 포스팅에 달리는 광고를 다른 사람들이 클릭하면, 그 클릭한 금액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것이 CPC 광고라고 하는 데, Cost Per Click이라고 해서 클릭당 해당 광고비를 받는 방식입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3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1. 네이버 블로그
대한민국 인터넷에서 네이버를 빼놓고 논할 수는 없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네이버 공화국이라는 별명으로 까지 불렸으나, 몇년 사이 유튜브의 급성장으로 함께 구글이 성장하면서 네이버 점유율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분들은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하며, 네이버를 통해 맛집을 찾으며 쇼핑을 합니다.
무엇인가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구글링을 통해 검색을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누군가를 만나거나, 방문하거나 할 경우는 네이버를 찾기 마련이지요.
이게 상당히 큰 차이인데, 그만큼 마케팅 광고에서는 네이버의 힘이 엄청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어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시고,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 창출 시스템인 애드포스트를 가입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상의 거의 대부분의 웹사이트나 홈페이지 들이 구글이 운영하는 수익 창출 시스템인 애드센스를 이용하는데 비해, 네이버는 자체 광고 시스템인 애드포스트를 운영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용하는 애드센스에 비해, 네이버의 경우 거의 대한민국 국내용에 국한되기 때문에, CPC라고 불리는 클릭당 단가가 좀 낮은 편입니다.
다만 1990년대 인터넷 초창기 다음이 포털 검색엔진 1위 시장에 있을 때, 네이버가 1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이 지식인이라는 서비스였고, 네이버 공화국이라는 이름까지 얻게 해줄 정도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게 된 이유가 네이버 블로그였습니다.
그만큼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에서 검색 결과값으로 상당 부분을 네이버 블로그가 차지합니다.
그 말은 바꿔말하면 그만큼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노출이 쉽고, 초보자가 접근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몇개 운영했었는데, 수익에서 만족하지는 못해서 자주 운영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2. 티스토리 (다음 카카오)
네이버 블로그 다음으로 이용자가 많은 티스토리입니다.
티스토리는 다음 카카오에서 인수하고 운영해온 블로그로 네이버 블로그가 네이버에 주로 검색이 된다면, 티스토리는 주로 다음에서 검색이 됩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모두 구글이나 빙, 네이트 등 다른 검색엔진에서도 노출이 되지만, 주 무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는 자체 수익화 시스템이 있는 것이 아니고, 앞서 언급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글을 올리면, 애드센스를 통해 광고가 달리고, 사람들이 내 포스팅을 검색엔진에서 검색하고 보러 왔다가 광고를 클릭하면 수익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다만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라는 광고시스템을 달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의 경우는 광고를 달 수 있는 기준이 명확하지만, 애드센스의 경우는 그 기준이 명확하게 나온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애드센스를 7개 이상 달아본 경험으로는 남의 글 복사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자신의 글을 적으면 쉽게 통과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를 통해서 수익을 꽤나 냈었는데, 2023년 6월 광고 정책이 변하면서 저도 워드프레스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됐고, 티스토리 보다는 워드프레스 혹은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23년 6월 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애드센스에 강제 삽입하게 됐는데, 보통 애드센스 광고가 달리면 사람들이 거의 첫번째 달린 광고를 클릭하게 됩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첫번째 혹은 마지막에 본인들의 광고를 강제 삽입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수익을 강제로 뺏어가게 되는 셈이 됐죠.
6월 이후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수익이 최소 30%에서 50% 이상까지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됐습니다.
그래서인지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옮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3. 워드프레스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블로그 워드프레스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엄청난 확장성 때문에, 블로그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쇼핑몰 등 웹상에서 표현되는 문서들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초보자들의 접근성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우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무료로 운영이 가능하고, 네이버와 다음에 세들어 사는 세입자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드프레스는 도메인과 호스팅을 직접 구매해서 사야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등 자가로 집을 구매해서 꾸미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한데, 위에서 언급한대로
1. 도메인
2. 호스팅
입니다.
도메인은 google.com, naver.com, daum.net 등 집 주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호스팅은 내가 글을 쓸 공간, 즉 이미지와 글을 올리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집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실 때는 평균적으로 1년에 도메인 비용 2.2만원, 호스팅 비용 2.2만원 정도로 5만원 내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워드프레스 역시 티스토리와 마찬가지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주로 노출되는 검색엔진은 구글입니다.
그러나 역시 네이버와 다음, 빙 등에도 검색 로봇 수집 허용 및 사이트 등록 등을 통해서 노출이 되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에 비해 워드프레스는 검색엔진 최적화라고 할 수 있는 SEO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구글에 더 잘 노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각 블로그들의 자세한 설명은 추후 개별적으로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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