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에서 절대 거래하면 안 되는 위험한 물건 8가지 🚫 (법적 처벌 피하는 필수 가이드)
최근 개인 간 중고거래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분이 물건을 사고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거래가 제한되거나 리스크가 큰 품목들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거래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대표적인 ‘거래 리스크 있는 품목 8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 편리한 중고거래의 성지이지만, 무심코 올린 물건 하나가 당신에게 법적 처벌과 과태료를 안겨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10월 최신 규정을 기준으로, 당근마켓에서 절대로 사고팔거나 나눔해서는 안 되는 거래 금지 품목 8가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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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기준: 당근 거래 금지 품목 8가지
| NO | 금지 품목 | 주요 법적 근거 및 이유 |
| 1 | 건강기능식품 |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범사업 기간 및 조건 준수 필수) |
| 2 | 지역상품권 | 정부 지원 물품 (현행 법령상 거래 금지 품목) |
| 3 | 도수 있는 안경/선글라스 | 의료기사법 (안경업소 외 판매 금지, 의료기기로 분류) |
| 4 | 포장 뜯은 식품 | 식품위생법 (위생 문제, 재포장 및 분할 판매 금지) |
| 5 | 화장품 샘플 | 화장품법 (판매/나눔 금지, 유통기한 미표기 등) |
| 6 | 해외 직구 전자기기 | 전파법 (반입 1년 이내 개인 간 판매 금지) |
| 7 | 수제식품 (반찬, 수제청 등) | 식품위생법 (영업 신고 없이 제조/판매/나눔 금지) |
| 8 | 액상 전자담배 (액상, 담배) | 담배사업법 등 (온라인 및 개인 간 거래 엄격 제한) |

1.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 기간에도 ‘조건부’ 허용! (💊법적 리스크 최상)
건강기능식품은 원칙적으로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 신고를 한 영업자만이 판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 5월 8일부터 시작된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에 따라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에서는 특정 조건 하에 거래가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2푸드투데이+2
- ⚠️ 2025년 10월 최신 정보: 시범사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었으며, 거래 금액 상한 및 소비기한 기준이 완화될 예정입니다.
- 거래 가능 조건 (핵심): 미개봉 새 상품만 가능하며, 해외 직구 제품은 제외됩니다. 플랫폼에서 제시하는 개인별 거래 횟수 및 금액 제한과 소비기한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 ❌ 주의: 이 조건을 벗어난 판매 및 나눔은 여전히 불법이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2. 지역상품권: 현행 법령상 거래 금지 품목! (💰가치 vs 법적 안전)
온누리 상품권, 지역사랑 상품권, 서울사랑 상품권 등은 정부나 지자체 지원 목적의 물품으로 분류되어 현행 법령상 개인 간 거래가 엄격히 금지됩니다. 이는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본래의 정책적 목적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 ✅ 안전한 거래: 지역상품권은 공식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3. 도수 있는 안경 및 선글라스: 불법 의료기기 거래! (👓과태료 주의)
도수가 포함된 안경, 콘택트렌즈, 도수 선글라스 등은 의료기기로 분류됩니다. 의료기사법 제12조에 따라 안경사가 안경업소에서만 판매해야 하며, 개인 간 온라인 거래는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 과태료 처분의 대상이 됩니다.
- 💡 팁: 안경테만 판매할 경우, 반드시 도수 렌즈를 제거한 상태여야 합니다.
4. 포장 뜯은 식품: 위생과 안전 문제! (🥪식품위생법)
개봉된 상태의 식품이나 포장을 뜯어 최소판매 단위를 분할한 식품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거래가 금지됩니다. 위생 및 변질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며, 나눔 역시 불법입니다.
- ⚠️ 꼭 확인: 판매하려는 식품이 미개봉 상태이고, 유통기한(소비기한)이 지나지 않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5. 화장품 샘플: 유통기한 미표기로 인한 처벌! (🧴화장품법 위반)
화장품법에 따라,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되지 않은 홍보/판촉용 화장품 샘플이나 비매품은 판매할 수 없습니다. 특히 샘플은 유통기한이 명확히 표기되지 않아 소비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이를 중고거래하는 것은 화장품법 위반으로 처벌받습니다.
- 🙅♀️ 금지 대상: 화장품 샘플, 비매품, 직접 제조하거나 소분한 화장품 등.
6. 해외 직구 전자기기: 1년 이내 거래는 전파법 위반! (📱1년의 마법)
개인 사용 목적으로 해외 직구하여 적합성평가 면제를 받은 전자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를 반입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판매하면 전파법 위반으로 처벌받습니다. 이는 전파 혼신 방지 및 통신 질서 유지를 위한 규제입니다.
- 🗓️ 핵심 기준: 해외 직구 기기는 반입 후 1년이 지난 후에만 중고 거래가 허용됩니다. 경상일보
7. 수제식품 (반찬, 수제청 등): 무허가 제조 및 판매 금지! (🍳영업신고 필수)
개인이 직접 만든 반찬, 수제청, 수제 잼 등의 수제식품은 관할 관청에 식품 제조/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판매하거나 나눔하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처벌받습니다. 이는 식품의 안전성과 위생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 나눔도 처벌 대상: 수제식품은 영리 목적 여부와 관계없이 거래가 금지됩니다.
8. 액상 전자담배: 온라인 거래 금지의 원칙! (💨담배사업법)
담배사업법 등에 따라 **담배(일반 담배, 니코틴이 포함된 전자담배 액상 포함)**는 온라인 및 개인 간 거래가 엄격히 금지됩니다. 다만, 니코틴 액상이 없는 전자담배 기기 본체의 중고 거래는 미성년자를 제외하고는 가능합니다.
- ❌ 금지 대상: 니코틴이 포함된 모든 종류의 담배 및 액상.
- ✔️ 가능 대상: (미성년자 제외) 니코틴 액상을 제외한 전자담배 기기 본체.
🔍 왜 이런 규제가 있을까?
- 중고거래는 개인 간 자유로운 물품 거래가 가능하지만, 위에서 언급된 품목들은 소비자 보호, 위생·의료안전, 인증·규제 준수 등의 이유로 법적인 제약이 큽니다.
- 예컨대 식품·수제식품은 보관·위생 문제가 있고, 의료기기나 의약품으로 분류될 수 있는 안경 등은 안전성·책임 문제가 직결됩니다.
- 또 해외 직구 전자기기는 인증·전파 적합성 등의 사안이 얽혀 있어 단순 중고거래라도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 이러한 이유로, 개인 간 거래라도 ‘내가 팔아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판단보다는 법·규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거래 전 체크리스트
- 해당 품목이 판매·나눔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한다.
- ‘나눔이라서 괜찮겠지’ → 아닐 수 있다. 예외적 허용이나 특정 요건이 붙는 경우가 많다.
- 거래 전에는 **법적 분류(의약품·식품·의료기기·전파인증 여부 등)**를 확인한다.
- 중고거래 플랫폼의 이용약관 및 해당 품목의 규정도 함께 확인한다.
- 구매자·판매자 모두 리스크를 알고 신중하게 거래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 마무리
2025년 10월 현재, 당근마켓은 더욱 편리해졌지만 법적 책임의 범위 역시 명확합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거래는 시범사업 연장으로 숨통이 트였지만, 조건을 어기면 여전히 불법입니다.
위에 제시된 **’거래 금지 품목 8가지’**는 당신의 안전과 법적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입니다.
거래 전 단 1분이라도 이 내용을 확인하여, 편리한 중고거래 플랫폼을 위험 없이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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