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우주 항공주를 꼽으라면 단연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 티커: ASTS)일 것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준 ASTS는 12월 말 현재,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2025년 12월 24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BlueBird 6(블루버드 6) 소식과 함께, 현재 주가 위치, 그리고 2026년을 바라보는 투자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1.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 최근 주가 흐름 (2025년 12월 기준)
2025년 12월 25일 현재,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주가는 약 85달러에서 8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1년 전 대비 무려 270% 이상 상승한 수치이며, 3년 전과 비교하면 약 1,800%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주가 지표 요약
- 현재 주가: $85.67 (2025년 12월 23일 종가 기준)
- 52주 최고가: $102.79
- 52주 최저가: $17.50
- 시가총액: 약 317억 달러 (약 42조 원)
주가는 지난 10월 고점을 찍은 후 잠시 조정을 거쳤으나, 12월 들어 산타 랠리와 함께 다시 한번 강력한 반등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 핵심 모멘텀: BlueBird 6 발사 성공 (2025년 12월 24일)
이번 12월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촉매제는 바로 BlueBird Block-2(블루버드 블록-2)의 첫 번째 위성인 ‘BlueBird 6’의 성공적인 발사입니다.
왜 BlueBird 6가 중요한가?
- 압도적인 크기와 성능: BlueBird 6는 기존 Block-1 위성보다 3.5배 이상 크며, 데이터 처리 용량은 10배에 달합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상업용 저궤도(LEO) 통신 위성 배열입니다.
- 직접 통신(D2D)의 완성: 별도의 장비 없이 일반 스마트폰과 직접 5G 연결이 가능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 발사체 다변화: 이번 발사는 인도의 LVM3 로켓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SpaceX에만 의존하지 않는 유연한 공급망 확보를 의미합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2026년 상반기부터 미국 전역에 걸친 상업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3. 2026년 실적 전망 및 비즈니스 모델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이제 단순한 ‘기대감’의 단계를 넘어 ‘매출 발생’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매출 및 계약 현황
- 계약 수익 약속: 이미 AT&T, 버라이즌(Verizon), 보다폰(Vodafone) 등 전 세계 5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10억 달러(약 1.3조 원) 이상의 계약 수익 약속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2026년 가이던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45~60기의 위성을 궤도에 올릴 계획입니다. 이 정도 규모가 갖춰지면 미국 내에서 끊김 없는 연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재무 건전성
2025년 3분기 말 기준 약 12억 달러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12개월간의 운영 및 추가 위성 제작 비용은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4. 전문가 및 기관들의 목표 주가 분석
월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도 AST 스페이스모바일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장기적 성장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 기관명 | 투자의견 | 목표 주가 (USD) | 비고 |
| B. Riley | 매수 (Buy) | $95.00 | 강력한 기술적 우위 강조 |
| Deutsche Bank | 매수 (Buy) | $81.00 | 단기 조정 가능성 언급 |
| BofA Securities | 보유 (Hold) | $85.00 | 밸류에이션 부담 지적 |
| Simply Wall St | 저평가 (DCF 모델) | $194.42 | 장기 현금 흐름 기준 |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 주가가 단기적으로 과열되었다고 경고하지만, 현금 흐름 할인 모델(DCF)로 계산했을 때 2030년대의 폭발적 성장을 고려하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5. 투자 시 유의해야 할 리스크 (Risk Factors)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은 밸류에이션: 현재 주가 매출 비율(P/S)이 매우 높습니다. 이는 미래의 성공을 상당 부분 선반영했음을 의미합니다.
- 실행 리스크: 위성 발사 지연이나 궤도 내 오작동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 경쟁 심화: SpaceX의 Starlink(스타링크)가 T-모바일과 손잡고 직접 통신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6. 결론: AST 스페이스모바일, 지금 사도 괜찮을까?
2025년 12월 말 현재,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꿈의 기업’에서 ‘실질적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는 중입니다. BlueBird 6의 발사 성공은 기술적 불확실성을 크게 해소해주었습니다.
단기 투자자라면 현재의 변동성을 이용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며, 장기 투자자라면 2026년 상업 서비스 본격화와 2028년 흑자 전환 시점을 겨냥한 보유(Hold) 전략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우주 저궤도 통신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에서 ASTS가 ‘제2의 엔비디아’가 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면책특권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또는 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주가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25년 12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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